주원 "'야한 사진관' 대본받고 오랜만에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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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극 중 100년 넘은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 역할을 맡았다.
이날 주원은 '야한 사진관'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따뜻한 드라마를 찾고 있을 때 제안이 왔다. 대본을 보면서도 힐링을 받고 연기를 하면서도 힐링을 받았다. 대본을 받고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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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원은 극 중 100년 넘은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 역할을 맡았다.
이날 주원은 '야한 사진관' 작품에 참여한 이유에 "따뜻한 드라마를 찾고 있을 때 제안이 왔다. 대본을 보면서도 힐링을 받고 연기를 하면서도 힐링을 받았다. 대본을 받고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꼭 참여를 해보고 싶다. 감독님을 그 이후에 만났는데 감독님 또한 제가 너무 팬이었고 그동안 찍으셨던 것 잘 봤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라며 "이입이 잘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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