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벌목 현장 60대 남성, 나무에 깔려 사망

윤성효 2024. 3.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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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에 있는 야산에서 나무베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밀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9분경 밀양시 무안면 소재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1일 전했다.

이 남성이 길이 15m, 지름 30cm 크기의 나무에 깔려 사망한 것이다.

이후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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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병원 후송 뒤 치료 받다가 ... 경찰, 정확한 원인 조사

[윤성효 기자]

 밀양 무안면 야산 벌목 현장 사망사고 발생.
ⓒ 독자제공
 
경남 밀양에 있는 야산에서 나무베기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밀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9분경 밀양시 무안면 소재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1일 전했다.

이 남성이 길이 15m, 지름 30cm 크기의 나무에 깔려 사망한 것이다.

사고 직후 동료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이후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벌목작업은 밀양시에서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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