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한 노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보도자료 원문 2024. 3. 1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에서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2,355명에게 전담사회복지사 12명, 생활지원사 154명 총 166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에서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2,355명에게 전담사회복지사 12명, 생활지원사 154명 총 166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어르신의 집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말동무가 돼 드리고,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1:1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노년기 우울감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우울감과 고립감 및 치매를 예방하고자 어르신들에게 대화와 일상생활을 챙겨주는 말동무 인형으로 울산 남구에서 2022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쌍방향 감성대화를 통한 정서적 교감과 노래, 퀴즈, 옛날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지강화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상, 취침, 산책, 약 복용 등 알림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정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상시 신청하면 되고,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는 고령사회 진입으로 독거노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독거노인의 우울증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등 어르신 질병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울산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