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야산서 벌목하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3.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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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경남 밀양시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9분께 밀양시 무안면의 한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A 씨가 통나무에 깔려 유명을 달리했다.

해당 통나무는 길이 15m, 지름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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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림 사망 사고가 난 벌목 현장.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주말 사이 경남 밀양시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9분께 밀양시 무안면의 한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A 씨가 통나무에 깔려 유명을 달리했다.

해당 통나무는 길이 15m, 지름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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