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 2학생들에 ‘자기 신청 장학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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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돕기 위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신청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기존 1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계획을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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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돕기 위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기 신청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기존 1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3월, 5월, 9월, 11월로 나눠 원하는 일정에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에겐 최대 15만원의 탐구 비용이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특히 양질의 계획을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탐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획 수립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대학생 멘토가 도움을 주기로 했다.
군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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