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17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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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내달 5일까지 선착순 170명 모집한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팀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27주간 개인별로 건강·영양·운동 전문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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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내달 5일까지 선착순 170명 모집한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팀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27주간 개인별로 건강·영양·운동 전문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내달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구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과학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및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59~2003년생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 90/ 여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 40/ 여 50mg/dL 미만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지난해 참여자 및 관련 질환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꾸준한 운동 및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며 “혼자서 건강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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