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영화제작 나선다… 박정희 전 대통령·육영수 여사 생애 그려
정진영 2024. 3. 11. 12:30
가수 김흥국이 영화 제작자로 나선다.
김흥국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 발표회가 오는 14일 열린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대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70% 실제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다. 김흥국은 이를 위해 자신의 이름에서 딴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동참했다.
김흥국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개인적으로 큰일을 만드는 중’이라는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 영화 제작이 바로 그 ‘큰 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흥국은 “평소 마음 속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하며 살아오다가 영화 감독 귀인을 만났다. 대화를 나눠보니 작품의 진정성과 내용에 온몸에 전율이 왔다.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청룡의 해에 앞뒤 재지 않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이어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하고, 중반부는 박정희의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 군사 혁명부터 가열찬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로 구성된다”며 “그간 잊혔던 당대 주인공들의 숨겨진 비사들이 완성도 높게 배치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흥국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 발표회가 오는 14일 열린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대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70% 실제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다. 김흥국은 이를 위해 자신의 이름에서 딴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동참했다.
김흥국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개인적으로 큰일을 만드는 중’이라는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 영화 제작이 바로 그 ‘큰 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흥국은 “평소 마음 속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하며 살아오다가 영화 감독 귀인을 만났다. 대화를 나눠보니 작품의 진정성과 내용에 온몸에 전율이 왔다.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청룡의 해에 앞뒤 재지 않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이어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하고, 중반부는 박정희의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 군사 혁명부터 가열찬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로 구성된다”며 “그간 잊혔던 당대 주인공들의 숨겨진 비사들이 완성도 높게 배치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A씨,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 - 일간스포츠
- 황선홍, ‘메시 빙의’ 이승우 외면 “마지막까지 논의했지만…포기 말길” - 일간스포츠
- EPL 역사상 단 4명, 손흥민도 가능하다…득점왕+도움왕 동시 석권 가능성↑ - 일간스포츠
- 존 시나, 1974년 나체男 활보 사고 재현… 중요부위만 가린 채 의상상 호명[96th 아카데미] - 일간스
- 아카데미, 故이선균 안 잊었다… ‘인 메모리엄’서 추모[96th 아카데미] - 일간스포츠
- 사면초가 놓인 피프티 피프티 前멤버들…어트랙트 배임혐의 고발건 불송치 [왓IS] - 일간스포츠
- 故 김형곤 18주기 맞아 …영원히 빛나는 코미디 대부 - 일간스포츠
- 5만 관중 앞 자존심 구긴 린가드…동료 치켜세우고 '자신의 탓'으로 [IS 상암] - 일간스포츠
- 송중기도 린가드 보러 갔나?…FC서울 경기 나들이 포착 - 일간스포츠
- 손흥민 '대기록'들 쏟아졌다…구단 역대 득점 TOP5 등극, 8시즌 연속 공격P 20개+까지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