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특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3.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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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군수는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의 인구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청년 귀농인 정책에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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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소개 호응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먼저 교육, 복지, 농업,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지난해 군정 성과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화장시설 건립’ 등 2024년 주요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구인모 군수가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거창한 청년 귀농 홈 지원사업’, ‘청년 경영 실습 스마트 임대농장 운영’, ‘지역 밀착형 체험행사 확대’ 등 청년 귀농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책을 설명했다.

구 군수는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의 인구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청년 귀농인 정책에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군수님의 특강으로 거창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 학부는 스마트팜, 조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귀농·귀촌 융복합전공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원거리 성인 학습자를 위해 온라인 수업과 주말 수업 운영으로 수업 참여 접근성을 높여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 1학년 38명, 2학년 28명 총 66명이 재학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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