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가족복지상담학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임상실습 설명회 개최

2024. 3.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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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 ‘놀이치료 관찰 및 실습’ 사전설명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가족복지상담학과에서는 지난 2월 29일(목)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의 임상실습 과정으로서 ‘놀이치료 관찰및실습’ 운영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국가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들이 전국 각처에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참여하고 2024학년도 봄학기 임상실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구체적인 실습 진행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강사는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에 개설된 발달재활 전문가과정의 임상실습 수퍼바이저인 이순행 교수가 직접 맡았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은 실습장소와 방법, 실습보고서 양식, 대면수업과 관찰 실습의 차이 등에 대한 질의응답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국가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이 어떠한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 관계자는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세종사이버대만의 장점이라면, 아동발달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놀이치료 관찰실습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아동발달센터에서는 아동발달 심리검사 및 평가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습생은 슈퍼바이저와 함께 배석해 관찰 실습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이순행 교수는 놀이치료 수퍼바이저 자격을 갖춘 놀이심리재활 영역의 발달재활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2024학년도 봄학기부터 가족복지상담학과에 개설된 놀이치료 임상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 중에는 자녀가 발달장애를 갖고 있거나,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놀이치료 전문가로 훈련받기 원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매주 토요일 세종사이버대 아동발달센터에서 진행되는 대면수업과 관찰 실습을 위해 전남지역에서 참석을 희망할 만큼 열의가 높았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 놀이심리재활 영역’의 국가공인 자격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놀이치료, 미술치료, 학습치료’ 전문가과정과 청소년문제의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 국가자격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복지상담학과)는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이 종료됐으며, 오는 6월에 가을학기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대표전화,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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