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2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2024. 3. 1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정읍 거주자 또는 지역 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 요건이 주어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