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 ‘고려 거란 전쟁’…자체 최고 13.8%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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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이 자체 최고 기록으로 퇴장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고려 거란 전쟁' 32회는 전국 기준 13.8%를 기록했다.
'고려 거란 전쟁'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고려 거란 전쟁'은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최수종의 작품이자 270억원 규모의 제작비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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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이 자체 최고 기록으로 퇴장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고려 거란 전쟁’ 32회는 전국 기준 13.8%를 기록했다. ‘고려 거란 전쟁’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고려 거란 전쟁’은 당대 최강국이던 거란과 고려의 전쟁을 다룬 드라마다. 배우 최수종, 김동준이 주연하고 지승현, 이원종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회에는 강감찬이 위기에 빠진 고려군을 재정비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거란의 거센 공격으로 위기에 빠졌던 강감찬은 중갑 기병과 함께 거란을 막아내며 귀주대첩에서 승리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최수종의 작품이자 270억원 규모의 제작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회차를 거듭하며 역사 왜곡 논란 및 원작자와의 갈등으로 1주간 결방하기도 했다.
KBS는 오는 16일 9시15분 ‘고려 거란 전쟁’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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