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관계자 대상 전자인수도증 도입 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 D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과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자인수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BPA는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설명회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