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길게 연금받는 'MAX UP 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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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연금개시 후 종신토록 길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MAX UP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MAX UP 연금보험'은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하고,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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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연금개시 후 종신토록 길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MAX UP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MAX UP 연금보험'은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하고,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연금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5세까지다. 보험료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최소 20만원 이상 이다.
푸본현대생명 MAX UP 연금보험은 연금액강화형과, 일반연금형으로 구분된다. 연금액강화형은 연금개시 시점에 '연금액강화 보너스'가 적립돼 일반연금형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액강화 보너스는 유지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보너스 혜택이 있으며, 금리 인하 시에도 확정된 보너스금액의 혜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푸본현대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UP 연금보험은 경제상황에 맞춰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해 종신토록 길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연금상품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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