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환경경영·안전보건 관리 강화…국제표준인증 획득

염다연 2024. 3. 11.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및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보건·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및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의 경우,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경영활동 및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과 안전보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다.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톨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미국을 포함해 중국, 유럽 등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보건·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