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4분기 GDP 0.4% 성장..."경기침체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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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일본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적인 경기 침체를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잠정 데이터에서 0.4% 위축으로 나왔던 것 보다 강했지만 1.1% 성장이던 로이터 예상보다는 약했다.
이는 강력한 자본 지출에 힘입어 일본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침체를 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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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지난 4분기 일본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기술적인 경기 침체를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잠정 데이터에서 0.4% 위축으로 나왔던 것 보다 강했지만 1.1% 성장이던 로이터 예상보다는 약했다.
이는 강력한 자본 지출에 힘입어 일본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침체를 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조와 직원들의 춘계임금협상(shunto)에서 강력한 상승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이르면13월 18~19일 회의에서 금리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다만 민간 소비가 약세를 보이는 등 상향 조정의 폭은 예상보다 적었다.
마르셀 틸리언트 아시아 태평약 캐피털 이코노믹스 대표는 "GDP 성장률 상향 조정치가 사람들 예상보다 작았다"며 "기업 투자에 대한 튼 상향 조정이 있었으나 재고 감소와 민간 소비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 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은행이 오느 3월 18~19일 열리는 다음 정책 이사회에서 소비와 공장 생산량에 대한 평가를 하향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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