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큰 걸음!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5년간 1조 9천억원 투자

최광수 2024. 3.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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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안정‧활력'을 키워드로 한 제2차(2024~2028)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를 슬로건으로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의 5대 분야로 시행하며, 특히, 새로운 인구개념인 '청년 생활인구'를 도입하여 5년간 59개 사업에 총 1조 9,0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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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의 5대 분야 비롯하여 새로운 인구개념인 '청년 생활인구' 도입… 5년간 1조 9,092억 원 투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안정‧활력'을 키워드로 한 「제2차(2024~2028)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부산시

이번「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를 슬로건으로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의 5대 분야로 시행하며, 특히, 새로운 인구개념인 '청년 생활인구'를 도입하여 5년간 59개 사업에 총 1조 9,0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그간 시의 청년정책이 부산에 실제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이제 부산에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자연, 문화, 역사 등 부산의 잠재력을 활용한 인구 관점의 확대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기획했다.

첫 번째,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부분인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청년의 구직기간을 단축하고, 창업 단계별 지원으로 청년이 성공하기 좋은 창업 환경을 조성한다. 

두 번째, '주거' 분야는 「주거비용 경감-주거피해 예방-내 집 마련」의 체계적 지원으로 청년의 주거 안정화를 추진한다. 

세 번째, '교육' 분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 제공과 실무에 강한 준비된 인재를 양성코자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한다 는 등의 내용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고, 이번 청년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부산이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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