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D-13 진해 벚꽃은 손님 맞이할 준비 한창

강민한 2024. 3. 11.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가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들을 맞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으로 안민고개 일방통행을 추진했으나 방문객 안전상 문제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벚꽃나무 개화 상태.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들을 맞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으로 안민고개 일방통행을 추진했으나 방문객 안전상 문제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시는 군항제 기간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장복터널을 지나는 귀곡~행암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통과 석동터널(제2 안민터널)을 지나는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조기 개통해 교통혼잡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안민고개의 차량 일방통행(진해구→성산구 방면) 추진을 계획했으나 진해경찰서와 협의 결과 안전상의 문제로 축제 기간 내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도보 관람만 가능 하도록 변경했다.

진해의 벚꽃들은 이날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며 개화 전 단계로 개화 시기는 25일로 예상하고있으며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해군항제의 장소별 주요 행사는 여좌천 별빛축제(야간)와 포토존,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한다.

또 중원로터리에서는 밴드페스티벌과 진해군항제 가요대전예선, 본선, EDM 페스티벌, K-POP 댄스 경연대회 본선, 결선을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추모대제,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퍼레이드를 한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