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서 ‘불’…1명 부상

초기 진화 나선 공장 관계자 화상 입어
소방당국, 1시간여 만에 진화

화재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경주시 안강읍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장비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초기 진화에 나선 공장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