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지난해 야간 벚꽃 최고 명소는 경주 계림숲"

이정윤 2024. 3. 11.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밤 벚꽃을 즐기기 위해 경주 계림숲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쏘카는 11일 이용자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지역별 밤 벚꽃 명소를 공개했다.

쏘카 이용자들이 밤벚꽃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주 계림숲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여좌천(창원시 진해구) ▲수원 화성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쏘카를 타고 밤에 벚꽃 명소를 찾은 5명 중 1명은 숙박시설도 함께 이용해 1박 이상의 여행 수요도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정차 데이터 기반 집계
2위 일산호수공원·3위 송도센트럴파크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밤 벚꽃을 즐기기 위해 경주 계림숲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쏘카는 11일 이용자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지역별 밤 벚꽃 명소를 공개했다. 정차 데이터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월 20일~4월 10일) 오후 7시부터 자정 사이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쏘카 이용자들이 밤벚꽃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주 계림숲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여좌천(창원시 진해구) ▲수원 화성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쏘카를 타고 밤에 벚꽃 명소를 찾은 5명 중 1명은 숙박시설도 함께 이용해 1박 이상의 여행 수요도 확인됐다. 지난 2년간 벚꽃 개화기간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숙박시설 100m 이내 시동을 끄고 6시간 이상 정차한 건을 ‘숙박’으로 분류했다.

한편,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전국 2만5000여개 숙박시설과 차량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박 이상 숙소와 함께 벚꽃 여행을 떠나는 경우 24시간 카셰어링 무료 혜택뿐 아니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쏘카특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