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행정처분 완료 전 복귀 전공의, 선처하겠다"

신은진 기자 2024. 3.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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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행정처분 절차가 완료되기 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는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행정처분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적극 선처할 계획이다"며 "어서 빨리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미복귀가 확인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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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행정처분 완료 전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에게 선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1
정부가 행정처분 절차가 완료되기 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는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행정처분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적극 선처할 계획이다”며 “어서 빨리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미복귀가 확인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이탈 전공의 수는 이달 8일 오전 11시 기준 1만1994명(92.9%)이다. 정부는 전공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4주간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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