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IGC 꿈, 드림 방학캠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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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1∼3일 '2024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진행한데 이어 9일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을 목표로 IGC 외국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여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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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1∼3일 ‘2024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진행한데 이어 9일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을 목표로 IGC 외국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여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인천에 사는 초등학교 4∼6학년생 50명(원도심 학생 우선 선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해양학과, 도시건축학과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이 예술교육 및 예술 융합 분야와 관련된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창의 실기 프로젝트와 조형 작품 제작 등의 실습 강의, 개인별 작품을 영어로 발표하기 위한 영어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와 수료식에는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대중 인천시의원, IGC운영재단 대학협력본부장, 방학캠프 멘토·멘티,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방학캠프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멘티들에게는 팀워크상(인천광역시 시장상 6명), 창의력상(1명), 감수성상(1명), 드림상(1명), 표현력상(1명)이 수여됐다. IGC 재학생 멘토 중 5명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봉사상이 주어졌다. 아울러 방학캠프를 수료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IGC 방학캠프는 입주대학 학생과 참가 학생의 멘토링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자아성취감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지역사회 공헌 및 소통에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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