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규모 사우디 수주"…주가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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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090원, 6.87% 급등한 1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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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1,500억 원 수준…주가도 7% 가까이 상승세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090원, 6.87% 급등한 1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사인 셉코3와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2대와 발전기 2대에 대한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금액은 1,500억 원 수준이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각각 제다 북부 약 200㎞, 리야드 북서쪽 200㎞ 부근에 2027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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