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1인 가구 미혼 청년에 월세 지원

김명승 2024. 3.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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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2024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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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18일부터 29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

수원시가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이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교육한다.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한다. △버스 콘텐츠 체험활동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분리배출 알까기 △줄이자! 탄소발자국 등 프로그램이 있다. 상반기 교육은 송정초등학교 등 관내 22개교(92개 학급)에서 학급당 2회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 참여학교 모집

수원시가 ‘2024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학년은 ‘온실가스 알기’, ‘채소·과일의 종류·특징 알기’ 등 활동을, 5학년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선택’, ‘손바닥 정원 만들기’ 활동 등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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