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텃밭 갈던 80대 남성 농기계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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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농가주택 마당 텃밭에서 밭을 갈던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약 150㎏의 농기계에 깔린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사용하던 농기계는 흙을 뒤집는 용도의 농업용 관리기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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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농가주택 마당 텃밭에서 밭을 갈던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약 150㎏의 농기계에 깔린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가 사용하던 농기계는 흙을 뒤집는 용도의 농업용 관리기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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