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셔틀 타고 콘서트 간다"…카카오T, 콘서트 이동 서비스

최유리 2024. 3.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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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카카오 T 셔틀'은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는다.

하이브는 '카카오 T 버스대절' 서비스를 통해 검암역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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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세븐틴 셔틀'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콘서트에 맞춰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카카오 T 셔틀'은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는다. 공연장으로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콘서트 종료 후 늦은 시간 안심 귀가까지 지원한다.

'무료 순환셔틀'은 콘서트장 인근의 검암역에서 콘서트장으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위해 제공된다. 하이브는 '카카오 T 버스대절' 서비스를 통해 검암역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최근 K팝 인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연장 이동 수단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이동 선택권을 더욱 확대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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