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민주당 지지율 4.0%P 오르며 반등…국민의힘 41.9% vs 민주당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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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림세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 대상으로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4.0%포인트 오른 43.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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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림세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도 소폭 내렸지만 40%대는 유지했다.
1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 대상으로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4.0%포인트 오른 43.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8%포인트 내린 41.9%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이로써 한 주 만에 지지율 1, 2위 정당이 바뀌었다. 개혁신당은 지난주와 변화가 없는 3.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서울(13.9%포인트↑·31.5%→45.4%), 광주·전라(8.6%포인트↑·62.5%→71.1%), 대전·세종·충청(7.5%포인트↑·43.9%→51.4%), 부산·울산·경남 (7.0%포인트↑·27.7% →34.7%) 등에서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12.4%포인트↓·61.4% 49.0%), 대전·세종·충청(9.8%포인트↓·44.0%→34.2%), 서울(9.4%포인트↓·48.0%→38.6%)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국정 수행 평가에 관한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51명 대상으로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에서 지지율이 지난번 조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40.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오른 56.1%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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