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은퇴설 보람 있네…'내남결' 박민영→이이경 베트남行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4. 3.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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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들과 제작진이 베트남으로 3박 5일 포상 휴가를 떠났다.

지난 10일 오전 이이경, 박민영, 나인우 등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포상휴가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작품 성과에 힘입어 3월 10일부터 3박 5일 동안 베트남 나트랑으로 포상 휴가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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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들과 제작진이 베트남으로 3박 5일 포상 휴가를 떠났다. 

지난 10일 오전 이이경, 박민영, 나인우 등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포상휴가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작품 성과에 힘입어 3월 10일부터 3박 5일 동안 베트남 나트랑으로 포상 휴가를 즐긴다.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출연진들 간 화합을 다지고 또다른 작품에서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을 바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남색 투피스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박민영은 이른 새벽임에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린 가운데, 박민영은 볼하트 등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받고 기뻐했다.

공항에 몰린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나인우는 트렌치 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공항에 도착,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며 한껏 멋을 부렸다. 

지난달 20일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암환자 연기를 위해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은 물론, 로맨스 남주의 존재감을 입증한 나인우, 은퇴작 논란을 불러 올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이이경, 미친 연기력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송하윤, 나인우의 약혼녀이자 새로운 빌론으로 등장한 보아 등 주조연급 연기자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티빙에서 서비스된 역대 tvN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시청률 5.211%로 출발해 11.951%로 종영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일본판 제작도 현재 논의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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