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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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초기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AI 개발 및 도입 촉진을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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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초기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AI 개발 및 도입 촉진을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비투엔은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전처리, 라벨링, 분석, 품질관리 등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라벨링 작업과 품질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 ‘라플로(Laflow)’와 4년 연속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 검사 도구로 사용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SDQ for AI’와 함께 고품질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비투엔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문적 정확성 검사 용역’에 4년 연속 참여해 음성, 영상, 자연어, 이미지 등 810여종의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 검사를 완료했다. 특히 ChatGPT로 대표되는 초거대AI 언어모델로 활용 가능한 말뭉치 데이터의 내용 중복성, 유사성 등에 대한 품질 검사도 완벽히 수행했다.
비투엔 박순혁 AIX 그룹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핵심 인력들로 품질 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싶다”며 “데이터 구축 기술 자문,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 트렌드 공유 등 수요기업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수요기업 접수는 지원 부문에 따라 구매 및 일반가공은 4월 1일 18시, AI가공은 4월 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이다. 수요기업은 ▲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 ▲AI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 등의 바우처를 획득할 수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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