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챗봇 서비스 도입…24시간 고객 상담

아우디코리아가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과 이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해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아우디도 단순 정보 관련 문의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아우디 차량 정보, 전시장·서비스센터 정보, 차량 경고등 안내, 차량 내 기능의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애프터서비스(A/S) 운영하고 있다. 2024년식 차량을 구매한 차주에게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Car Service Plus)는 물론, 3년간 편도 6회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는 A/S 서비스 이용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차량 점검·서비스를 예약을 할 수 있는 아우디 다이렉트 콜 서비스,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Extended Service Package)와 CSP의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만료 사전 안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수리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수리 현황 알림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우디코리아 챗봇 서비스[사진=아우디코리아]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