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대상 성희롱 등 폭력 예방교육

박종일 2024. 3. 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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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주민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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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교육 희망 그룹으로 전문강사 파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주민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복지시설, 영세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모임, 동 직능단체 등 5인 이상의 기관 또는 단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 등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신청 후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돼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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