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요양 후 복귀했지만…인후염 재발에 '재휴식 돌입' [종합]

명희숙 기자 2024. 3.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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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목 건강 이상으로 결국 다시 휴식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엑스포츠뉴스에 "박경림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하면서 11일 열리는 제작보고회 진행은 하지영이 맡는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인후염 진단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었으나, 목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결국 예정된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진행을 할 수 없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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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목 건강 이상으로 결국 다시 휴식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엑스포츠뉴스에 "박경림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하면서 11일 열리는 제작보고회 진행은 하지영이 맡는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인후염 진단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었으나, 목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결국 예정된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 진행을 할 수 없게 된 것.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박경림이 지난 2월 한 달 간 지리산의 한 사찰에서 요양차 머물며 안식월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박경림은 인후염에 걸린 사실이 알려졌고, 요양 후 복귀해 영화 '댓글부대'의 제작보고회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영왕' 진행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목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박경림 측은 무리한 활동 강행 대신 재휴식을 택하며 건강 돌보기에 나선 것.

영화부터 드라마와 각종 방송 진행자로 활약했던 만큼 박경림의 공백이 잠시 아쉬울 수 있으나 충분히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돌아올 그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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