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새 미니앨범 ‘스위치 온’ 컴백…15주년 활동 시작

박세연 2024. 3. 11. 07: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불빛을 켠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으로 컴백한다.

‘스위치 온’은 하이라이트가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의 ‘스위치 온’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바디’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챈트 멜로디에 '이 순간 너와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사랑 고백을 담았다. 유니크한 장르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앨범은 이 외에도 트레일러 한 소절만으로 팬심을 고조시킨 ‘스위치 온’, 깔끔하고 멋스러운 보컬이 매력적인 ‘필 유어 러브 (48.6헤르츠)’, 사랑의 과정을 풋풋하게 노래한 ‘하우 투 러브’,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인 마이 헤드’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된다. 이기광은 3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의 첫 번째 활동이다. 서로를 밝혀 주는 하이라이트와 공식 팬클럽 라이트(LIGHT)의 15년 관계성이 ‘스위치 온’ 앨범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의 미니 5집 ‘스위치 온’은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