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청소기 충전 중 불 난 듯”… 인천 빌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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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1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7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A씨가 머리와 팔 부위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 내부 32㎡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482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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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1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7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A씨가 머리와 팔 부위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 내부 32㎡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482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28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선 청소기 충전 중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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