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박세연 2024. 3. 11. 07: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묘' 800만 돌파.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파묘’가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이날 오후 6시 27분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18일 만의 쾌거로, 이는 앞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다. 

이로써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 최초로 800만을 넘긴 작품이라는 흥행 타이틀까지 얻었다.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 8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자축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