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시골에서 뱀 잡고 팔아…장어 못 먹어" (백반기행)

김현정 기자 2024. 3. 10.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안혜경이 장어를 못 먹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15년 차 배우 안혜경과 함께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으로 봄맞이 밥상 기행을 떠났다.

강원도 평창이 고향인 안혜경은 "춘천에서 아주 어릴 때 1살부터 9살 때까지 살았다. 고향이 강원도다. 여기가 내 집 같고 여기가 할머니 집 같고 저기가 이모 집 같고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반기행' 안혜경이 장어를 못 먹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15년 차 배우 안혜경과 함께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으로 봄맞이 밥상 기행을 떠났다.

강원도 평창이 고향인 안혜경은 "춘천에서 아주 어릴 때 1살부터 9살 때까지 살았다. 고향이 강원도다. 여기가 내 집 같고 여기가 할머니 집 같고 저기가 이모 집 같고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혜경은 "한식 좋아한다. 다 잘 먹는데 장어 한가지는 못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시골에서 살았어서 뱀을 너무 많이 본 거다. 심지어 옛날에 뱀도 잡았다. 뱀을 탁 집이서 비료 포대에 탁 넣고 탁 팔았다. 동네에서 언니, 오빠들과 뱀 잡아서 팔았다. 물뱀은 2천 원 독사는 5천 원이다. 그때가 구한말 시대다"라며 웃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