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특구 운영위원장에 김상민 이롬 부회장

윤일선 2024. 3.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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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회의원 출신인 김상민(사진) 이롬 부회장을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으로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올해 첫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부산 블록체인 정책분야 고문과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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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김상민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이 부산시청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국회의원 출신인 김상민(사진) 이롬 부회장을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으로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올해 첫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산업단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부산 블록체인 정책분야 고문과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김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규제 해소가 필요한 사업성이 우수한 분야와 블록체인 기술이 반영되어야 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7일 오후 3시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올해 첫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부산시 제공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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