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SNS '파란 딱지' 때문에 본사 방문…증명 너무 어려워" (텐트 밖은 유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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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SNS 계정 공식 인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너 파란 딱지 받았더라?"라고 SNS 공식 인증 마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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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가인이 SNS 계정 공식 인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의 모습이 그러졌다.
시골 마을인 탓에 휴대폰이 먹통이 되자 심심해진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마을 구경에 나섰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너 파란 딱지 받았더라?"라고 SNS 공식 인증 마크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한숨을 쉬더니 "파란 딱지 받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에 있는 공식 마크가 없었던 한가인은 혹시 모를 사칭 피해를 걱정하며 인증을 알아봤다고.
생각보다 복잡했던 인증 절차 때문에 한가인은 "본사까지 갔었어요. 내가 나라는 걸 증명하는 게 너무 어려운 거예요"라고 고충을 토로해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평소에도 SNS를 통해 파란 딱지를 받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던 한가인의 열정이 혀를 내두르게 했다.
계속해서 이동하는 중 들판을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들과 아기자기한 집들의 모습에 라미란은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류혜영이 "집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자 라미란은 "무슨 세트장 같지 않아?"라고 감상을 더해 세 사람은 공감했다.
한참을 달려 한적한 마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작은 식료품점을 찾는 데 성공했고, 간식을 사기 위해 들어갔다.
그러나 어두컴컴한 내부에 이들은 "문 닫은 거 아니야?"라고 당황했고, 라미란은 "너무 무서워. 여기 폐병원 같아"라고 겁에 질리기도 했다.
혹시 몰라서 2층으로 올라가 보자는 말에 한가인은 "난 죽어도 못 가. 진짜 너무 무서워 저런 거계단도 올라가지 "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계단도 올라가지 못하던 한가인은 급기야 "'여고괴담' 찍으러 온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때 엘리베이터를 찾고 머쓱해진 네 사람은 2층으로 올라갔고, 마트를 발견해 신나게 간식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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