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 위해 결혼 미뤘다…"내가 기다릴게"

이이진 기자 2024. 3. 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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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 문제로 다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9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에게 결혼을 미루자고 말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호는 "아버님 문제 다 해결될 때까지 결혼 이야기 안 할게요. 그러니까 화 풀어요"라며 밝혔고, 이효심은 "알았어요. 고마워요. 태호 씨"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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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결혼 문제로 다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9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에게 결혼을 미루자고 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었고, "내가 잘못했어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이효심은 "아니오. 내가 잘못했어요. 내 상황이 맨날 이래서 그래"라며 속상해했다.

강태호는 "아니에요. 효심 씨는 잘못 없어요. 가족이라면 당연한 거예요. 효심 씨 말대로 아버님 문제는 효심 씨 집안에서 가장 큰일 맞아요. 그러니까 내가 좀 더 기다릴게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태호는 "아버님 문제 다 해결될 때까지 결혼 이야기 안 할게요. 그러니까 화 풀어요"라며 밝혔고, 이효심은 "알았어요. 고마워요. 태호 씨"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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