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외모 칭찬하는 시민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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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을 칭찬하는 시민의 말을 믿지 못해 웃음을 줬다.
이를 본 시민들은 "지석진 잘 생겼다~"고 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시민을 향해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지석진의 패션을 대놓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혹시 이거 대장내시경 받을 때 항문에 대는 옷 아냐?"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지석진은 "사실 나도 물어봤거든. 디자이너 선생님 죄송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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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을 칭찬하는 시민의 말을 믿지 못해 웃음을 줬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투어' 특집으로 꾸며져 '런닝맨 5분 대기조' 홍진호와 김동현이 함께했다.
이날 지석진은 당근 색깔의 옷을 시트로 맞춰 입고 오프닝 장소에 도착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지석진 잘 생겼다~"고 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시민을 향해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지석진의 패션을 대놓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이거를 입고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이 있는거냐"고 했고, 송지효는 "옷 뒤에 구멍도 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혹시 이거 대장내시경 받을 때 항문에 대는 옷 아냐?"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지석진은 "사실 나도 물어봤거든. 디자이너 선생님 죄송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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