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산을 출마 선언... 민주당 민형배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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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4·10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10일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광주 인공지능산업 지원 ▲광주·전남 협업 지원 등 지역 발전 공약과 향후 지역에서의 역할도 제시했다.
이 대표가 광산을 선거구 도전을 선언하면서 이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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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 집회·필승 결의대회에서 당 지도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3.10 |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10일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서 "저희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세력을 재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태롭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후퇴시키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권"이라며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새로운 대안세력이 필요하다. 저희 새로운미래가 대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 집회·필승 결의대회에서 당 지도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3.10 |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광주 인공지능산업 지원 ▲광주·전남 협업 지원 등 지역 발전 공약과 향후 지역에서의 역할도 제시했다.
이 대표가 광산을 선거구 도전을 선언하면서 이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맞붙게 됐다.
이 선거구에서는 이들 외에도 국민의힘 안태욱, 녹색정의당 김용재, 진보당 전주연 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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