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붓 끝은 한·중·일 화합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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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가 바라본 한·중·일 3국의 미래는 국제 정치의 냉혹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4 세계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전에는 국가 간의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800여편의 작품이 모였다.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술을 사랑하고 세계교류를 희망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어린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본 사랑과 평화', '국제교류에 대한 표현'을 주제로 중국 150점, 일본 200점, 한국 450점 등의 작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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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가 바라본 한·중·일 3국의 미래는 국제 정치의 냉혹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4 세계 어린이 청소년 미술대전에는 국가 간의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800여편의 작품이 모였다. 출품작은 다음 달 4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과천 로고스미술관(대표 장현승)에서 만날 수 있다.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술을 사랑하고 세계교류를 희망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다. ‘어린이 청소년의 시선으로 본 사랑과 평화’, ‘국제교류에 대한 표현’을 주제로 중국 150점, 일본 200점, 한국 450점 등의 작품이 모였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한국예술총연합회가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비롯해 100여 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과천소망교회에서 교회 설립 58주년 창립기념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승 목사는 1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희망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 주제를 정했는데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전시는 로고스미술관에 이어 중국 허난성 한원비림미술관과 아주예술연맹 중국위원회, 일본 교토 오사카갤러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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