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관중 돌파 기대감’ 경인더비, 린가드는 일단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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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첫 번째 경인더비가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서 경인더비를 펼친다.
특히 세계적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만 13년간 활동한 제시 린가드(FC서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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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첫 번째 경인더비가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두 팀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서 경인더비를 펼친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A매치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홈 팀 FC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예매만 4만 4000명으로 현장 판매분까지 더하면 5만 관중 이상이 입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계적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만 13년간 활동한 제시 린가드(FC서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단 린가드는 지난 광주FC와 K리그 개막전 때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기동 감독은 최전방에 일류첸코를 필두로 좌우 측면에 임상협과 강상우를 배치했다. 중원은 팔로세비치, 기성용, 시게히로가 이룬다. 포백은 이태석, 김주성, 권완규, 박동진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촤철원이 낀다.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에 대해 “본인 이야기로는 60~70% 몸 상태라 하고 있는데 내가 느낄 때는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경기 흐름을 봐서 투입할 생각”이라며 후반전 교체 투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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