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 4월 결혼 "남은 인생 함께 걷고 싶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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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결혼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강지영은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강지영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9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를 통해 오는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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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결혼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강지영은 1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강지영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향후 거취 관련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9일 이데일리 단독 보도를 통해 오는 4월 13일 금융계 종사자 예비 신랑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강지영은 오늘(10일)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다음은 강지영 입장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지영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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