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3년 만의 목동 원정...이랜드, 이코바 출격vs수원은 뮬리치 최전방 [K리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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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와 수원삼성이 역사상 첫 리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삼성이 10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수원은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지난 1996년 부천SK(현 제주유나이티드)와 목동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마지막 맞대결은 지난 2001년 7월 25일 '2001 포스코 K-리그' 안양 LG(현 FC서울)와의 슈퍼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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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김정현 기자) 서울 이랜드와 수원삼성이 역사상 첫 리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삼성이 10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랜드는 부산 원정 개막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김도균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도 충남아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염기훈 감독 체제이자 K리그2 통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두 팀은 수원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리그에서 역사상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수원은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지난 1996년 부천SK(현 제주유나이티드)와 목동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마지막 맞대결은 지난 2001년 7월 25일 '2001 포스코 K-리그' 안양 LG(현 FC서울)와의 슈퍼매치였다. 당시 수원이 0-1로 패했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해 승격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도균 감독을 새로 선임하고 오스마르와 김오규 등 K리그1에서 활약하던 수비수들을 대거 영입해 수비 안정화에 나섰다.
부산과의 1차전에서 이랜드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뒤 부산의 파상 공세를 모두 이겨냈고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이끌어 새로운 바람을 얘고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2023시즌 충격의 다이렉트 강등으로 구단 내부 재정비에 들어갔고 염기훈 감독을 선임해 연속성을 이어갔다. 그리고 박경훈 신임 단장 체제로 팀을 재편하며 선수단 보강에 나서 한 시즌 만에 승격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는 4-4-2 전형으로 나선다. 윤보상 골키퍼를 비롯해 조동재, 김민규, 김오규, 이인재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피터, 오스마르가 지키고 측면은 김영욱, 브루노 실바가 맡는다. 최전방에 장석훈, 이코바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문정인, 차승현, 박창환, 정재용, 이동률, 변경준, 박정인이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장석환, 한호강, 박대원, 장호익이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김상준과 이종성이 지킨다. 2선은 전진우와 박상혁, 이상민, 최전방에 뮬리치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조성훈, 백동규, 손호준, 유제호, 김현, 김주찬, 손석용이 준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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