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힌남노 때 파손된 3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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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파손됐던 3문을 리모델링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3문은 힌남노 때 범람한 냉천 바로 옆에 있는 출입문이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작년 2월부터 파손된 안내실을 비롯한 대규모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또 직원과 방문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3문 앞 횡단보도부터 안내실까지 이어지는 보행통로를 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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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파손됐던 3문을 리모델링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3문은 힌남노 때 범람한 냉천 바로 옆에 있는 출입문이다. 힌남노 내습 당시 안내소 등이 파손돼 출입을 제한했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작년 2월부터 파손된 안내실을 비롯한 대규모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우선 제철소 방문객 대기 공간과 협력사 직원의 사무공간을 2배 정도 확장하고 화장실과 휴게실을 개선했다.
안내실 옆에는 물품 반입차량 전용 주차장을 신설해 3문 인근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또 직원과 방문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3문 앞 횡단보도부터 안내실까지 이어지는 보행통로를 새로 만들었다.
조영준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장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포항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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