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中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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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수출 대행사업인 'GMS'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과원이 쌓아온 수출지원 노하우와 GBC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조사 ▲수출 거래처 발굴 ▲거래주선 등 기업들에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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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수출 대행사업인 ‘GMS’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GMS는 10개국 14개소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시장조사, 제품홍보, 거래처 발굴, 상담 주선, 전시회 참가 대행 등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국은 미국 LA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인도(뭄바이, 벵갈루루), 중국(상하이·선양·광저우·충칭),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러시아(모스크바), 이란(테헤란), 케냐(나이로비) 등이다.
해당 사업은 경과원이 쌓아온 수출지원 노하우와 GBC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조사 ▲수출 거래처 발굴 ▲거래주선 등 기업들에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의 수출 실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아, 도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한상대 경과원 수출지원본부장은 "산업과 무역구조가 복잡해지고 무역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이라며 "GBC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사업을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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