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 120명 공모…52개 사업 1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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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달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로 2024년 본예산에 52개 사업 158억원의 사업을 확정했다"며 "이번 제7기 위원회는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200명의 도민이 경기도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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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달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한다. 이번 공모는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71명을 제외한 120명이다.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26일부터 2026년 4월25일까지 2년간 주민 제안사업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경기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공개모집 후 지역·연령·성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선발을 배려한다. 추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 일정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최종 선정 결과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지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한 제도로 2024년 본예산에 52개 사업 158억원의 사업을 확정했다"며 "이번 제7기 위원회는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200명의 도민이 경기도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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