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9개 대학 2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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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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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2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해외연수 대상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은 5월에 진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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