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뉴욕서 '기업 밸류업' 투자자 간담회

세종=조유진 2024. 3. 10.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1~12일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금융기관·투자자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금융기관(RFI)의 외환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내 자본시장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해외 소재의 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이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금융기관, 투자자 의견 청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기획재정부는 오는 11~12일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금융기관·투자자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시범 실시 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한 투자자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금융기관(RFI)의 외환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내 자본시장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앞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현지 투자자들과 외환시장 구조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해외 소재의 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이 외환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