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권별 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이세미 2024. 3.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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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업권별 릴레이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11일부터~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 업무 담당자 611명(451개사)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주요 검사 지적사례, 리스크 요인 및 국제동향 등을 설명하고, 금융업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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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업권별 릴레이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오는 11일부터~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 업무 담당자 611명(451개사)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주요 검사 지적사례, 리스크 요인 및 국제동향 등을 설명하고, 금융업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특히, 전산시스템 관리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으로 법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전산시스템에 대한 주기적인 적정성 점검 절차를 마련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신종 자금세탁 수법에서 자금세탁 통로로 악용되지 않도록 의심거래 추출기준을 강화하고 테마 모니터링 및 점검 절차 마련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절차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적정성 등 주요 법규위반 사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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